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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코로나 특수는 끝났고, 58억 원의 빚만 남았습니다… 식품포장 제조업 법인회생 사례

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6.06.0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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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번호 : 서울회생법원 2026회합0000

▶︎ 업종 : 식품 포장지 제조·유통업

▶︎ 채권자 수 : 70곳

▶︎ 채무액 : 약 58억 원

▶︎ 회사규모 : 자산 약 60억 원(청산가치 반영 전)

▶︎ 진행결과 :

- 2026.04.27 회생절차 개시신청

- 2026.04.27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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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 :

채무자는 식품 포장지를 제조·유통하는 법인으로, 디자인부터 제조 까지 컨설팅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거래처들의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고, 포장 디자인 및 고부가가치 패키징 수요가 감소하면서 매출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마스크 포장지 수요 증가로 일시적인 매출 호황을 경험하였으나, 이후 거래처 부실로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자금 유동성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여기에 대표자의 전 배우자 관련 보증채무 약 4억 원을 일시에 상환하면서 운영자금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2022년에는 핵심 외국인 기술자의 출국으로 생산 차질과 불량률 증가가 발생하여 약 5억 원 이상의 손실이 누적되었습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공장, 본사 사옥 및 상가를 잇달아 매입하며 차입 규모가 확대되었고, 금리 인상으로 연간 약 2억 원 수준의 금융비용 부담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원재료 수급에도 차질이 발생하면서 생산성과 매출이 추가로 악화되었고, 매출 감소와 금융비용 증가, 미수채권 누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상적인 채무 변제가 어려운 상태에 이르러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변호사의 조력 내용 :

단순히 일시적인 자금난에 따른 회생신청이 아니라, 채무자가 보유한 사업 경쟁력과 계속기업가치를 중심으로 회생 필요성을 구조화하였습니다. 채무자는 2007년 설립 이후 식품 포장재 제조 및 디자인 컨설팅 분야에서 영업을 지속해 왔으며, 특허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적인 거래처 기반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청산가치 약 29억 원 대비 계속기업가치가 약 68억 원으로 더 높다는 점을 적극 소명하여 기업 존속의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산업 환경 변화, 미수채권 발생, 기술인력 공백, 금리 인상 및 원재료 수급 불안 등 외부 요인과 내부 경영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재정적 위기에 이르렀다는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향후 비용 절감, 기술영업 강화,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계획 등을 구체화하여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법원에 설명하였습니다.

 

▶︎보전처분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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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금지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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