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

keyboard_backspace

유통업 [법인회생] 가전제품 유통 및 판매업, 서울회생법원, 부채 8억, 개시결정문

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5.11.14

본문

법인회생 개시결정문 입니다.

 

2692a-6916d51e8fea7-e6c046477badb9a9fc5d341eec252f1124f261f8.png

 

▶︎ 채권자 : 4명

▶︎ 업종 : 가전제품 유통 및 판매업

▶︎ 부채 : 8억

▶︎ 자산 : 12억

 

2692a-6916d531cdac6-a110d3d1feb46ba9abdaf8691848d922a17841ea.png

 

▶︎ 회생의 원인 및 사건의 내용

 

채무자는 20여 년 넘게 가전제품 유통·판매업을 운영해온 기업으로,

냉장고 제품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 핵심 공급처 그룹이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지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그룹은 어음 부도 발생과 동시에 법정관리까지 신청하였고, 이는 채무자에게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조사의 부도로 인해 제품 공급이 중단되고, 기존 발주분도 정상적으로 납품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매장 운영에 큰 차질이 생겼고, 주력 제품을 확보할 수 없게 되면서 매출이 빠르게 감소했습니다.

고객 이탈은 가속화되었으며, 쌓여가는 재고와 판매 불가능한 제품군은 더 큰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매출은 줄어들었지만 임대료·인건비·물류비·이자비용과 같은 고정비용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수익성이 나빠진 상태에서 단기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자 부담은 점점 늘어났습니다.

외상매입금 및 단기차입금 변제가 어려워지면서 지급불능 위험이 현실화되었고,

이로 인해 협력업체와 신규 거래처와의 신뢰도도 크게 저하되었습니다.

 

채무자는 비용절감, 매장 구조조정, 대체 브랜드 검토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시도했지만,

제조사 부도로 촉발된 유통망 붕괴는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자본잠식까지 심화되어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고, 채권자들과의 관계도 긴장되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외부적 충격과 내부 유동성 위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채무자는 자체적인 경영 개선만으로는 재기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법원의 보호 아래에서 구조조정을 진행하기 위해 간이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개시결정문

2692a-6916d5514f760-9cfe8d947a09f166aeff542f220183e78222e95b.png

상담신청

변호사 직접상담
1600-5765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