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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7억 원을 받지 못한 순간, 물류회사의 위기가 시작됐습니다

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6.06.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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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번호 : 서울회생법원 2026간회합0000

▶︎ 업종 : 국제물류주선업, 물류·유통업, 무역업

▶︎ 채권자 수 : 41곳

▶︎ 채무액 : 약 38억 원

▶︎ 회사규모 : 자산 약 68억 원 (청산가치 반영 전)

▶︎ 진행결과 :

- 2026.04.24 간이회생절차 개시신청

- 2026.04.28 보전처분 결정 및 포괄적 금지명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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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 :

채무자는 2016년 설립된 국제물류주선 및 무역업 법인으로, 해외 항공·해상운송과 국내 운송, 통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사업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2024년 이후 시장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무역업 관련 규제 완화와 온라인 기반 사업환경 확대로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경쟁사가 급증하였고, 기존 거래처 이탈과 신규 거래 감소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채무자는 거래처 확보를 위해 저가수주를 확대하였으나 적정 수익을 확보하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운전자금 부담까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일부 거래처가 부도 또는 파산하면서 약 7억 7천만 원 규모의 외상매출채권이 회수불능 상태에 빠졌고, 이는 자금 유동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부족한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기관 차입이 증가하면서 금융비용과 이자 부담이 확대되었고, 연체 및 기한의 이익 상실 위험까지 발생하여 정상적인 영업만으로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변호사의 조력 내용 :

채무자가 단순히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이 아니라 충분한 회생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회생 필요성을 구조화하였습니다. 경쟁 심화, 거래처 부도에 따른 대규모 매출채권 회수불능, 금융비용 증가 등 외부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재무구조가 악화되었다는 점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법원에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채무자가 보유한 물류 플랫폼 관련 특허권과 개발비, 물류 네트워크, 기존 거래처 기반 등 영업 경쟁력을 적극 부각하였으며, 계속기업가치가 약 15억 5,962만 원으로 청산가치 약 13억 1,462만 원보다 높아 기업을 존속시키는 것이 채권자들에게도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미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비용 절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향후 영업망 확대와 수익성 중심 영업전략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정리하여 회생절차 개시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력 있게 소명하였습니다.

 

▶︎보전처분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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