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5.10.15
개인회생 성공사례 입니다.
- 직업 : 중견기업 재직
- 총채무 : 7400만원
- 월소득 : 209만원
- 혼인여부 : 미혼
- 진행법원 : 울산지방법원
- 가족관계 : 1인 가구
회생에 이르게 된 사정
생활비와 기존 대출 상환을 병행하기 어려워지면서 추가 대출을 반복적으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기자금 위주의 소액 신용대출이 대부분이었으나, 생활비 부족과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저축은행 대출, 그리고 토스뱅크·서민금융진흥원 등 비교적 금리가 높은 금융권 대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 결과, 총 채무액은 약 7,476만 원까지 늘어났고, 그중 대부분이 원금으로 구성될 만큼 이자 납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되었습니다.
소득은 꾸준했지만 혼자 벌어 혼자 사는 1인 가구로서, 매달 빠져나가는 이자만으로도 생계가 불안정해졌고 결국 연체가 발생하면서 신용점수가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채무자는 “근로소득은 유지하면서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 변제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로 법무법인 스탠다드에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의 조력과 전략
채권자 수가 많았으며, 금융기관이 다양했습니다.
삼성카드, 우리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서민금융진흥원 등 각각의 채무 내역을 전부 확인하고, 원금과 이자를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채무 7,476만 원 중 이자는 약 19만 원, 대부분이 원금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어서 채무자의 소득과 지출 구조를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1인 가구 기준으로 법원이 인정하는 생계비(약 143만 원)를 반영하고,
그 외의 지출 항목을 정리한 결과, 월 65만 9천 원의 가용소득을 산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치를 토대로 변제계획안을 설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36개월(3년) 동안 매달 65만9천 원씩, 총 2,372만 원을 변제
나머지 5,104만 원(약 68%)을 탕감받는 구조로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법원의 보정권고가 내려오자 소득증빙과 지출 내역,
가용소득 산출 근거 등을 신속히 보완하여 2025년 9월 1일 울산지방법원에서 개인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냈습니다.
[개시결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