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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빚 개인회생 성공사례 - 이혼 후 아픈 아이 홀로 키우다 생긴 빚, 개인회생으로 71% 탕감

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5.12.01

본문

이혼 후 아픈 아이를 홀로 돌보며 치료비·교육비·생활비가 모두 채무자에게 집중되면서

발생한 생계형 채무를 개인회생으로 해결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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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음식점 주방직(계약직) + 다수의 단기·비정규 직 근무

▶︎ 총채무 : 5900만원

▶︎ 월소득 : 240만원

▶︎ 혼인여부 : 이혼

▶︎ 가족관계 : 2인 가구

▶︎ 진행법원 : 서울회생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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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생에 이르게 된 사정

채무자는 결혼 후 오랫동안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혼 절차가 길어지면서 주거를 잃고 아이를 홀로 양육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녀가 건강상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상태여서, 치료비·교육비·생활비 등 모든 부담이 채무자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전남편의 양육비 지원은 점점 줄었고, 주말 양육도 채무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져 경제적 압박은 더욱 커졌습니다.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여러 일을 병행했지만, 비정규직과 단기 아르바이트 중심의 소득은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친정을 돕기 위해 빌린 자금이 회수되지 못한 채 채무자에게 남았고,

과거 운영하던 작업실에서 직원의 횡령 피해까지 겹치면서 경제적 기반이 완전히 흔들렸습니다.

이사 직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급하게 차량담보대출을 이용한 선택은 상환 부담을 더 키웠고,

이후 카드대출과 단기대출로 생활비를 메우는 악순환이 이어졌습니다.

혼자 아이를 돌보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 연체 직전까지 밀린 월세,

치료비·교육비 부담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정상적인 상환이 불가능해진 채무자는 결국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경제적 재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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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의 조력 및 전략

스탠다드는 채무자의 복잡한 과거 경제경위를 채무증대 사유와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법원에 채무자의 비자발적 채무 증가를 설득력 있게 제출하였다.

- 가족 부양 의무

- 이혼 및 한부모 상황

- 자녀의 치료비

- 부당한 횡령 피해

- 부득이한 차량담보대출 발생 경위

또한 변제계획안에서는 채무자의 안정적 근로소득(월 240만 원 수준)을 기준으로 최저생계비 공제를 면밀히 산정해

36개월 변제금 총액을 최소화(약 1,705만 원) 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특히 차량 담보권(4,425,000원)이 존재하는 부분은 회생담보권 처리 규정을 활용해 필요 이상 변제금이 증가하지 않도록 조정했고,

무담보 채권은 소득 대비 상환가능액을 기준으로 약 70% 이상의 원금 감면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채권자별 이의 가능성도 검토하여 사전 대응 전략을 마련했고,

회생 개시 결정까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실시간 협의를 진행해 절차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채무자는 경제적 재기의 기반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개시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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