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5.07.25
90대 남성 무직
생활비 부족
개인회생 성공사례
개인파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의뢰인은 대학졸업 후 기자로 근무하며 평탄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하면서 인생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성격상 타인과 협조하는 데 익숙지 않아 여러 사업이 연달아 실패로 돌아가면서 가정까지 무너졌고,
배우자와 이혼했다가 재결합했지만 가정의 평온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배우자는 이민을 떠났고,
의뢰인은 아이들과 남았지만 점차 생활이 어려워져 아이들까지 배우자가 있는 곳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혼자 재기하려고 애썼지만 번번이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오랜 친구가 괜찮은 사업을 제안했으나,
이것마저 결국 살리지 못했습니다.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의뢰인은 서울역 쪽방촌을 전전하며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자녀분이 의뢰인의 사정을 알게 되어 도움을 조금 받으면서 월셋집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공임대아파트로 옮기며 조금 안정을 찾았지만,
자녀분이 결혼 후 출산하면서 직장을 그만두면서 더는 생활비를 보내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배우자도 미국에서 연락이 끊긴 채 세상을 떠났고,
의뢰인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생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공공임대아파트를 대출로 전환해 의뢰인의 명의로 돌렸고,
그 과정에서 목돈이 생겨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았지만, 생활비 부족으로 약 940만원의 카드빚이 쌓였습니다.
노령으로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어 임대보증금을 담보로 800여만원을 대출받았으나,
생활비로 쓰다 보니 빚만 늘게 되었고 카드사와 대부업체의 독촉이 이어지는 고통 속에,
고령의 의뢰인은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의뢰인은 고령의 나이에 개인파산을 진행하셨고,
소송구조는 기각되었지만 빠르게 면책이 나오셨습니다.
자녀분께서 신청까지만 옆에서 도와주시고 외국으로 나가셔서 이후 관재인서류 준비와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결과가 잘 나왔던 개인파산 사례입니다.
법무법인 스탠다드 개인파산 사건 진행
법무법인 스탠다드 개인파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