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직장인

 

사업실패

개인회생 성공사례

 

 

 

개인회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

의뢰인은 유년 시절부터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 자라왔습니다.

 

결혼 비용 역시 가족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련하여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배우자가 개인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은 순조롭지 않았고 배우자는 그 사실을 의뢰인에게 알리지 않은 채

대출을 받아 사업을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전혀 알지 못한 의뢰인은 임신 후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가정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배우자는 생활비를 메우기 위해 무리하게 추가 대출을 받았고,

 이를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의뢰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출산 후 제대로 된 몸조리도 하지 못한 채,

 아이가 생후 100일이 지나자마자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배우자의 채무를 갚고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의뢰인 역시 대출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생기며 지출이 증가하고, 의뢰인과 배우자의 소득만으로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의뢰인은 소득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추가로 받아 학원을 개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학원이 학교 근처가 아닌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었고,

 입지 문제로 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건물 내 다른 사업자와의 갈등까지 겹치며 학원 운영은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또다시 대출을 받아 학원을 학교 근처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이전하자 상담 문의가 늘고 신입생도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지만,

곧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학교는 개학이 연기되고,

정부는 학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학원에 나오지 않게 되었고,

의뢰인은 불가피하게 학원을 휴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 대출 상환일이 다가올 때면 잠에서 깨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지내던 중

개인회생 제도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개인회생을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