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며 일정한 소득(월 약 201만 원)이 있었으나, 생활비와 각종 대출 상환을 감당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총채무는 약 8,478만 원에 달했으며, 권선구청의 세금 체납과 금융기관 대출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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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득 대비 채무 규모가 과도하여 정상적인 상환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법원은 채무자의 소득과 생활비,

상환 가능성을 고려하여 51개월 동안 매월 약 79만 8천 원씩 총 4,071만 원을 변제하고,

나머지 약 4,406만 원은 면책받는 변제계획을 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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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채무자는 절반 이상을 탕감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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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결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