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법무법인 스탠다드
Date2026.07.23

빚은 한 번에 커지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의뢰인은 2012년 신용카드 대금에서 시작해 저축은행, 대부업 대출까지 이어진 다중채무를 지고 있던 직장인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통해 채권액 7,010만 원 중 약 3,397만 원, 48.5%를 탕감받았습니다.
월 100만 원씩 36개월만 갚으면 나머지 빚은 모두 면책됩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의뢰인은 보험업계에서 근무하며 월 300만 원 남짓의 급여를 받는 평범한 1인 가구 직장인이었습니다.
시작은 2012년, 신용카드 대금이었습니다.
당장 문제가 될 정도의 금액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채무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은 이렇게 악화됐습니다
▶︎ 2022년, 저축은행 대출 2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채무 규모가 본격적으로 커졌습니다.
▶︎ 같은 해, 대부업체로 채권이 양도된 대출까지 더해졌습니다.
▶︎ 2023년에는 기존 대출 상환이 어려워지며 서민금융진흥원이 채무액의 90%를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가 발생했습니다.
▶︎ 2024년에는 자동차를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야 했습니다.
▶︎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채무가 어느새 월급 하나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불어나 있었습니다.
개인회생이 필요했던 이유
소득 구조
▶︎ 월 평균 수입 2,996,946원 (보험업계 급여)
▶︎ 법정 생계비 1,983,067원 (1인 가구 기준)
▶︎ 남는 돈은 월 100만 원 수준
채무 상황
▶︎ 개인회생채권액 총액 약 7,010만 원
▶︎ 채권자 9곳 — 캐피탈, 카드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서민금융기관까지
▶︎ 월 100만 원으로는 원리금조차 감당할 수 없는 구조
정상 상환으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 개인회생 외에는 현실적인 방법이 없었습니다.

- 개인회생채권액 총액 : 70,105,253원
- 총 변제금액 : 36,134,640원
- 탕감액 : 33,970,613원
- 탕감률 : 48.5%
- 변제율 : 51.5%
- 월 변제액 : 1,003,740원
- 변제 횟수 : 36개월
이 사례가 주는 교훈
의뢰인의 빚은 신용카드 대금 하나에서 출발해,
저축은행과 대부업 대출을 거치며 점점 커졌습니다.
결국 대위변제까지 발생한 뒤에야 회생을 결심했습니다.
빚이 여러 금융기관으로 흩어지고 소득으로 감당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그때가 바로 상담받아야 할 때입니다.